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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거주 재외동포들, 제14차 당대회 정책초안 지지·해외동포 참여·과학기술·외교강화 촉구
2025년 11월 06일 09:07
러시아의 재외 베트남인들이 제14차 당대회 정책초안에 공감하며 외교·과학기술·디지털 전환 강화와 저소득 노동자 복지, 해외동포 참여 확대를 촉구했다.
모스크바의 재외 베트남인들은 제14차 당대회 정책초안에 대해 포괄적이고 일관된 비전이라며 전반적으로 찬성한다고 평가했다.
응우옌 꽝 흥(Nguyễn Quốc Hùng)은 외교를 국방·안보와 대등한 핵심 과제로 격상한 점과 과학기술·디지털 전환을 통한 국가 위상 강화 구상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팜 탕스언(Phạm Thanh Xuân)은 초안이 실용적이고 재외동포들의 삶과 직결된다며 해외 600만명 이상의 동포 통합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인사는 과학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의 역할을 더 명확히 할 것, 저소득 노동자 복지 강화, 젊은 인재 유치 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재외동포 여성의 당대회 대표 선출 및 베트남 여성연맹·조국전선 등 기구 참여 확대를 제안하며 국민 중심의 공청 절차를 높이 평가하고 국가주석 호찌민(Hồ Chí Minh)의 뜻에 따른 번영 건설에 지속적 지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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