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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유동성 감소 속 소폭 상승…외국인 순매도 지속
2025년 11월 06일 07:22
VN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거래대금 감소와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 Chi Minh Stock Exchange)의 VN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장중 반등세가 지속되지 못했다.

하노이(Hà Nội)의 하노이증권거래소(Hanoi Stock Exchange)도 좁은 등락을 보이다가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빈그룹(Vingroup), 비엣틴은행(Vietinbank), 비엣콤뱅크(Vietcombank), 비아이디브이(BIDV) 등 대형주는 지수를 지지했으나 일부 은행주와 정보기술주가 하락하며 부담을 줬다.

텍콤은행(Techcombank)과 에프피티(FPT Corporation), 빈컴리테일(Vincom Retail) 등이 약세를 보였고 부동산 섹터도 힘이 빠졌다.

외국인은 호치민거래소에서 순매도로 돌아서며 약 8천억동(약 미화 3억8천만 달러) 수준의 순매도를 기록해 유동성 감소와 함께 투자심리 회복에 제약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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