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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캄보디아 제2차 국경 방위 우호 교류, 떠이닌에서 11월 12~14일 개최
2025년 11월 05일 17:21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떠이닌(Tây Ninh)과 스바이리에응에서 제2차 국경 방위 우호 교류를 열어 군사·지역 협력과 문화교류를 강화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응우옌 반 덕(Nguyễn Văn Đức) 중장이 올해 11월 12~14일 떠이닌(Tây Ninh)성과 캄보디아 스바이리에응성에서 제2차 베트남-캄보디아 국경 방위 우호 교류가 열린다고 밝혔다.

빈푸억(Bình Phước)성과 캄보디아 크라티에성에서 2022년에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이번 교류는 양국 국방부와 군의 핵심 외교 활동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국경 관리·보호 인력과 지역 주민 간 실질적 협력을 촉진해 평화와 우호, 안정, 협력, 발전의 국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덕 중장이 설명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부총리 겸 국방장관 공식 환영·환송, 나무심기, 합동 군 의료 훈련, 벤까우(베트남) 지역 학교의 반바선 탑재구역(반(半)탑승 구역) 개소식, 국경 지역 커뮤니티 자매결연, 양국 방위회담과 협력 협정 서명 및 문화교류 등이 계획되어 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베트남 국방장관 공식 환영·환송, 국경 표지 171호 예색 및 재도색, 합동 국경경비 순찰, 나무심기, 상 소반(Sang Sovan) 초등학교 기공식 및 스바이리에응성 헌병사령부 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에는 양국 군 의료진이 국경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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