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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총리, IUU 불법어업 전면 단속 지시
2025년 11월 04일 23:53
총리 주재 회의에서 불법·보고누락·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해 위반 선박 전면 단속과 VMS 장착·허가 정비 등 즉각 조치를 지시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하노이(Hà Nội)에서 제20차 IUU 어업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회의는 21개 연안 지방과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진행되었으며, 농업환경부는 66개 과제 중 23개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총리는 VMS(위치추적장치) 미장착 선박의 항만 출입 금지, 자격 미달 선박의 운항 차단 등 11월 내 조치와 11월 20일까지 위반 처리 완료를 요구했다.
안장(An Giang)성에 대해서는 공안부와 협력해 VMS 장치를 소지한 채 억류된 선박 사건의 기소를 지시하고, 해군·공안·농업부 간 데이터 통합과 해상 감시 강화도 주문했다.
베트남은 2025년 10월 31일 기준 어선 79,941척 중 99.8%인 79,800척을 VNFishbase에 등록했으며, 정부는 어민 대체 생계 지원과 시장 유입 차단 대책도 병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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