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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영유아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중증 환자 급증…신속한 입원·예방 권고
2025년 11월 04일 11:36
최근 베트남에서 영유아의 RSV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입원 사례가 급증해 특히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신속한 입원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이 경고했다.
보건당국은 9월 초 이후 영유아의 RSV 감염으로 인한 입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 의과대학병원(Hà Nội Medical University Hospital)의 소아과 입원 환자 약 50%가 RSV 치료를 받고 있다.

응우옌 티 디에우 튀이(Nguyễn Thị Diệu Thúy) 부교수는 몇 주 된 신생아들도 산소 치료나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중증 호흡부전으로 진행된 사례가 늘었다고 경고했다.

RSV는 증상이 감기나 독감과 유사해 경증으로 오인되기 쉬우며, 특히 생후 3개월 미만 영아는 증상이 경미해도 입원 관찰이 권장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임신부 예방접종과 모유수유, 손씻기 등 개인위생·환경관리로 초기 면역을 보강하면 영아의 RSV 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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