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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구 Bình Dương·Bà Rịa-Vũng Tàu 병원에 상급병원 분원 설립 추진
2025년 11월 04일 11:41
호찌민시 보건국은 구 Bình Dương과 Bà Rịa-Vũng Tàu 지역의 노후 병원을 시 주요 전문병원의 분원으로 전환해 환자 집중 문제를 해소하려 한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구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에 있는 노후 병원을 상급 병원의 새 시설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제안했다.

투두(Từ Dũ) 병원과 흥부엉(Hùng Vương) 병원은 구 레로이(Lê Lợi) 병원에 분원을, 호찌민시 암병원(HCM City Oncology Hospital)은 구 바리아(Bà Rịa) 병원에 제3시설을 설치하는 안이 포함됐다.

투두(Từ Dũ) 병원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여성 환자를 진료하며 약 60%가 타 지역 환자여서 분원 필요성이 크다.

호찌민시 암병원(HCM City Oncology Hospital)은 2024년 입원 환자 약 88만 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2025년에는 환자 수가 약 20%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국은 팜응옥타크(Phạm Ngọc Thạch) 병원과 정신병원도 빈즈엉(Bình Dương)의 기존 시설에 분원을 설치해 의료 접근성과 과밀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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