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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찌민서 선장 형제, AIS 꺼고 불법 출국·외국서 불법조업 혐의 기소						
						
							2025년 11월 04일 01:04						
						
							
						
						
						
												
						
							호찌민(HCM City) 검찰에 넘겨진 선장 형제 레 반 호이(Lê Văn Hỡi)와 레 반 아우(Lê Văn Âu)가 항해추적장치와 AIS를 끄고 선원들을 데리고 외국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호찌민(HCM City) 수사안보국은 선장 형제 레 반 호이(Lê Văn Hỡi, 49)와 레 반 아우(Lê Văn Âu, 43)를 ‘불법 출국 조직’ 혐의로 기소해 공소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둘은 4월 3일 롱 하이(Long Hải) 관할 탄 푸억항(Tân Phước Port)에서 선원들을 이끌고 출항해 4월 9일 출국 승인 없이 14명을 태운 채 외국 해역으로 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적 회피를 위해 선박 위치추적장치와 자동식별장치(AIS)를 꺼 탐지망을 피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5월 12일 호이의 선박과 승무원 11명이 외국 당국에 억류됐다가 처리 후 송환됐고 아우는 일부와 함께 탈출해 베트남으로 귀환했다.
이번 수사는 총리와 공안부 지시에 따른 불법·미보고·비규제(IUU) 조업 단속의 일환으로, 유럽연합(EU)의 ‘옐로카드’ 해제를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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