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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대홍수 피해에 시 정부, 2천억 동 긴급구호기금 배정
2025년 11월 03일 15:14
다낭 시가 역사적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구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억 동(약 80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기금을 배정하고 장기 복구를 위해 중앙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다낭(Đà Nẵng) 시는 역사적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VNĐ2000억(약 80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기금을 배정했다.

부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트란 남 훈(Trần Nam Hưng)은 구호금이 식량, 음용수, 담요와 의류 제공과 함께 침수로 중단된 기반시설과 생산 복구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국의 단체와 개인들로부터 VNĐ63억(약 2만5천 달러)과 물자 5톤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시 정부는 장기적 재난 대비와 이재민 정착을 위해 중앙 정부에 VNĐ3조5천억(약 1억4천만 달러)의 추가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중 VNĐ2조5천억은 주택 재정착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10월 27~30일 사이 발생한 홍수로 다낭과 중앙 지역에서 7만6천 가구가 침수되고 11명이 사망했으며 4명이 실종되었고 호이안( Hội An ) 구시가지 등 일부 관광지는 관광 서비스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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