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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사진 비엔날레 'Photo Hà Nội'25' 개막 — 21개국 참여로 도시와 기억을 사진으로 조명
2025년 11월 03일 12:06
하노이에서 프랑스 연구소와 하노이 문화체육부가 공동 주최한 Photo Hà Nội’25가 21개국 작가 참여로 도시의 정체성과 기억을 사진으로 조명하는 대규모 비엔날레로 개막했다.
하노이(Hà Nội) 문화체육부는 프랑스 연구소(Institut français en Vietnam)와 함께 Photo Hà Nội’25를 11월 1일 개막해 도시와 시민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소개하고자 했다.

박 리엔 허엉(Bạch Liên Hương) 하노이 문화체육부장은 올해 행사가 21개국 170명의 예술가와 전문가가 참여해 규모와 범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응우옌 떼 손(Nguyễn Thế Sơn)이 기획한 'Nostalgia for Cities' 전시는 19개 도시 출신 30명의 작가를 모아 도시의 초상과 시각적 기억을 탐구한다.

유네스코 대표 조나단 월리스 베이커(Jonathan Wallace Baker)는 이번 비엔날레가 사진을 통해 기억과 정체성, 자연과 현대 세계에 대한 대화를 촉발한다고 평가했다.

Photo Hà Nội’25는 11월 30일까지 50여 개 전시와 행사로 하노이(Hà Nội)를 전 세계 사진 담론의 활기찬 허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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