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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칼마에기, 11월 5~6일 중부 동해상 강풍·매우 높은 파고로 큰 피해 우려
2025년 11월 02일 23:13
국가기상센터는 태풍 칼마에기(Kalmaegi)가 11월 5~6일 중부 동해상(트루옹사 군도 포함)에 도달해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를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태풍 칼마에기( Kalmaegi )가 11월 5~6일 중부 동해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서진하며 11월 3~4일 사이에 강렬해져 11~12급, 최대 순간풍속 15~16급(초강력) 수준까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5일에는 중부 동해상과 쯔엉사(Trường Sa) 군도를 포함한 해역에서 13급의 지속풍과 16~17급의 돌풍이 전망되며 재난위험도는 3단계(매우위험)로 분류됐다.

후에( Huế )시는 11월 2일 오후·야간에 흐엉강( Hương ) 킴롱( Kim Long ) 지점과 보강( Bồ ) 푸옥( Phú Ốc ) 지점의 수위 상승을 경고했으며 상류 지역과 저지대에서 침수·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다.

당국은 위험 해역의 선박 대피와 주민 대비를 촉구했으며 후에 지역에 200~300mm의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기록되는 등 추가 강우와 하천 범람 우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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