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후에시, 당 서기장 긴급 복구 촉구…학생 조속 복교·주민 일상 회복 목표
2025년 11월 02일 21:39
당 서기장이 후에시의 홍수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진행해 학생들의 조기 등교와 주민 일상 회복을 주문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이 후에(Huế)시의 홍수 복구를 신속히 진행해 학생들의 조속한 등교와 주민 일상 회복을 촉구했다.
응우옌 딘 쭝(Nguyễn Đình Trung) 시당 서기가 산악지에 1,000~1,800mm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보고했고 일부 지역은 그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앙당, 베트남 조국전선 및 지방 당국과 국제 파트너들이 연합해 구호를 모금·지원하고 군·경·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대피, 물자 배급 및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피해로 농작물·가축·양식어류 등의 손실이 발생해 잠정 피해액이 약 1조7,800억 동(미화 6,850만 달러)으로 추정되며 긴급 국비 2,500억 동이 지원되었다.
당 서기장은 저수지와 연안 제방 보강 등 향후 홍수 방지 투자를 우선순위로 둘 것을 지시하고 기상 불확실성에 대비한 경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