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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꾸엉, 부산 방문해 양국 협력 강화 촉구
2025년 11월 01일 23:41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꾸엉의 부산 방문으로 양국의 항만·조선·인력·관광 분야 협력 강화와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지원이 논의됐다.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이 11월 1일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하며 양국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2025년 8월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의 방문과 부산 총영사관 설치 발표가 부산과 베트남 지방 간 실질협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은 2022년 12월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된 이후 무역 목표인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달성을 균형 있게 추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주석은 부산의 항만·조선 등 강점 분야에서 베트남 지방과의 협력 확대와 부산 내 베트남 커뮤니티 지원을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호치민시(Hồ Chí Minh City) 등과의 실질협력을 강화하고 부산의 총영사관 지원 및 1만4천여 명의 베트남 주민 권익 보호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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