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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원산업, 다국적 기업 파트너 기회 확대 속 기술·규모 한계로 과제
2025년 11월 01일 18:58
베트남 지원산업은 다국적 기업들의 공급망 재편으로 성장 기회를 맞았지만 소규모·낙후 기술·약한 연계성 등으로 현지 부품 비율은 여전히 저조하다.
하노이(Hà Nội)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의 지원산업은 기업 수와 생산능력이 늘어나며 다국적 기업들의 공급망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Samsung), 캐논(Canon), 인텔(Intel), 보쉬(Bosch) 등 글로벌 기업 유입이 현지 업체의 품질 및 관리 수준 제고를 촉진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 지원산업의 다수 기업은 소규모·저자본에 기술 수준이 낮아 대량·고품질 주문을 소화하기 어렵다.

판 당 투앗(Phan Đăng Tuất) 베트남 지원산업협회(VASI) 회장은 R&D 투자와 인력 훈련 부족을 문제로 지적했다.

응우옌 득 중(Nguyễn Đức Trung)은 지정학적 변화와 FTA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이 지원산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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