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중부권, 물류 허브로의 도약 모색…통합 전략·인프라·정책 서둘러야
2025년 11월 01일 18:54
베트남 중부 지역은 북·남 연결의 전략적 요충으로 물류 허브 잠재력이 크지만, 연계성 부족·인프라 미비·정책 공백·인력 부족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응우옌 싱 냟 탄(Nguyễn Sinh Nhật Tân) 부산업통상부 장관은 중부가 하노이(Hà Nội)와 호치민을 잇는 핵심 연결축으로 물류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응우옌 반 퐁(Nguyễn Văn Phương) 후에(Huế)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030년까지 후에를 동남아 주요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물류를 녹색 발전의 핵심축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레 덕 티엔(Lê Đức Tiến) 꽝찌(Quảng Trị)성 부위원장은 꽝빈(Quảng Bình)과의 합병으로 지역 간 물류 허브로서의 필수 요소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응우옌 싱 냟 탄은 항만·철도·도로·공항 간 연결성 부족, 다중모드 물류센터 부재, 대규모 투자 유인을 위한 특화 정책 부족, 기술·인력 난점 등을 중부 물류 발전의 제약 요인으로 지적했다.

탕 카인 헝(Thang Khánh Hưng) 등 민간과 트란 탄 하이(Trần Thanh Hải) 등 정부 관계자는 항만 단일창구 전자시스템 도입, 자유무역구 조성, 통관·세제 인센티브 등 규제 정비로 물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부물류
#인프라투자
#디지털전환
#친환경물류
#국제연결성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