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영화발전협회(VFDA)는 주일베트남대사관과 함께 도쿄국제영화제에서 베트남 영화 홍보 프로그램을 개최해 국제 교류를 확대했다.

응오푸엉란(Ngô Phương Lan) 위원장은 베트남 영화시장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이탁츈(Bùi Thạc Chuyên)의 작품이 TIFF에 초청되는 등 베트남 영화의 해외 노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적 글로벌 관객 확보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영화 제작 환경은 원스톱 행정절차와 지방정부의 촬영 지원, 5G 등 디지털 인프라 확대로 최근 5년간 크게 개선되었다.

다낭(Đà Nẵng)은 아시아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키워 후쿠오카·도쿄 등과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해 산업 전반의 가치사슬을 강화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