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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 분야 신규 회원으로 선정
2025년 11월 01일 15:21
호찌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의 영화 분야 신규 회원으로 선정돼 베트남 최초이자 동남아시아 유일의 해당 분야 대표가 됐다.
유네스코는 세계 도시의 날(10월 31일)을 맞아 58개 도시를 UCCN 신규 회원으로 지정했으며 그 가운데 호찌민시(HCM City)가 영화 분야에 포함되었다.
응오 레 반(Ngô Lê Văn) 외교부 차관은 이번 지정이 당과 국가의 국제통합 및 문화진흥 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응우옌 티 반 안(Nguyễn Thị Vân Anh) 유네스코 주재 베트남 상임대표는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결과로 도시의 영화 산업 잠재력과 약속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찌민시의 네트워크 참여는 국제 영화 프로젝트 협업과 경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및 세계 영화계와 베트남 영화의 연결 허브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현재 베트남은 하노이(Hà Nội)(design), 다랏(Đà Lạt)(music), 호이안(Hội An)(crafts and folk Art), 호찌민시(HCM City)(film) 등 UCCN 회원 4개 도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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