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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빈푸 공원서 열린 '2025 그린 푸드 페스티벌'…채식 200여 부스·1천 무료급식 제공
2025년 10월 31일 23:47
호찌민 빈푸 공원에서 열린 2025 그린 푸드 페스티벌에 전국 200여 채식 부스와 수백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고, 요리 경연과 1천인 무료급식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호찌민(HCM City) 빈푸(Bình Phú) 공원에서 2025 그린 푸드 페스티벌이 10월 31일 개막해 전국의 식당·브랜드·셰프 등 200여 채식 부스가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채식 쌀국수, 스프링롤, 전통과자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한 채식 메뉴를 시식할 수 있었다.

페스티벌은 '맛은 풍성하게·건강은 따뜻하게(Delicious in Taste – Healthy in Heart)'라는 주제로 베트남 채식 문화를 홍보하고 친환경·건강한 생활을 권장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 쩐 티 허엉 참(Trần Thị Hương Trâm)은 2023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가 올해 더 확대됐으며, 당 빅 한(Đặng Bích Hân) 등 방문객들은 풍성한 뷔페와 건강한 맛을 칭찬했다.

행사 기간 중 관광·조리 학생 대상 '그린 퓨처 셰프(Green Future Chef) 2025' 경연과 취약계층에 1천 끼를 제공하는 '사랑의 주방' 무료급식 등 자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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