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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주석과 브루나이 술탄, 포괄적 파트너십 강화 합의
2025년 10월 31일 19:23
베트남 국가주석과 브루나이 술탄이 경제·에너지·할랄 식품 등 4대 분야 중심의 협력 강화와 고위급 교류 확대에 합의했다.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과 브루나이 술탄 하사날 볼키아(Hassanal Bolkiah)가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술탄의 2025년 방문을 환영하며 고위급 접촉과 교류 지속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석유·가스, 화학, 할랄 식품 가공, 관광 및 민간 교류 등 4대 우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가주석은 브루나이의 투자와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할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당길 것을 촉구했으며 브루나이가 베트남 농수산 및 할랄 제품의 생산·인증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양국 정상은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 유지와 동해(동해) 문제에서 국제법(특히 UNCLOS)에 근거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행동강령(COC) 협상 가속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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