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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 충칭(Chongqing) 총영사관 개설…중국 서부와 전략적 협력 본격화
2025년 10월 31일 18:48
베트남(Việt Nam)이 중국 서부 최초의 외교기관인 충칭(Chongqing) 총영사관을 열어 쓰촨(Sichuan)과의 경제·인프라·기술·교육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
베트남(Việt Nam)은 중국 서부 지역 최초로 충칭(Chongqing) 총영사관을 개설했다고 부이 응우옌 롱(Bùi Nguyên Long) 총영사가 밝혔다.

총영사관의 영사 관할은 충칭(Chongqing) 시와 쓰촨(Sichuan)성으로, 양측의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

베트남은 2025년 8%대 성장 목표와 2030년까지의 두 자릿수 성장을 위해 충칭·쓰촨과의 교역·물류·재생에너지·관광·인력양성 등 다방면 협력을 모색한다.

철도 중심의 물류 연결은 유럽 수출 시 비용은 비슷하지만 배송 시간을 3분의1로 단축할 수 있어 실질적 이점이 있다.

총영사관은 기술·R&D·고등교육 교류와 문화·관광 홍보를 강화해 양국 지방과 기업 간 협력 및 민간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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