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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시 중앙선 침수 3일 만에 복구…열차 운행 재개
2025년 10월 31일 12:02
중앙선을 따라 흐르는 훼(Huế) 구간이 침수로 끊겼다가 긴급 보수 작업으로 3일 만에 복구돼 제한 속도로 운행이 재개됐다.
훼( Huế ) 시를 지나는 남북철도 노선이 침수로 3일간 단절됐다가 복구돼 운행이 재개됐다.

빈찌티엔(Bình Trị Thiên) 철도회사가 선로 기초 아래로 물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안전을 위해 시속 5km로 제한 운행을 시작했다.

수백 명의 철도 기술자들이 밤샘 작업으로 노반을 보강하고 침목과 자갈을 보충해 선로 안정화를 이뤘다.

동호이(Đồng Hới)와 흐엉 투이(Hương Thủy)에서 운반한 1,150톤의 돌을 실은 화물열차로 박호(Bạch Hổ)·자비엔(Dã Viên) 교각을 고정해 홍수로 인한 붕괴 위험을 막았다.

꽝찌(Quảng Trị) 출발 구간을 포함한 전체 노선은 대부분 정상 운행을 회복했으나 SE5/6와 SE9/10 열차는 시간표 조정으로 여전히 운행 중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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