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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아르메니아 외교 당국자 정치협의 개최…경제·안보 협력 확대 논의
2025년 10월 28일 00:30
베트남과 아르메니아 외교부 차관이 하노이에서 정치협의를 열어 고위급 교류 확대와 무역·안보·다자 무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의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부장관과 아르메니아의 므나차칸 사파랴안(Mnatsakan Safaryan) 부장관이 하노이(Hà Nội)에서 양국 관계를 점검하는 정치협의를 공동 주재했다.

베트남은 아르메니아와의 전통적 우호와 다차원 협력을 중시하며 특히 고위급 회담과 상호 방문을 늘려 정치적 신뢰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다자 무대와 국제기구에서의 긴밀한 공조와 상호 지지를 지속하기로 했고 외교부 간 협력 문서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사파랴안 부장관은 베트남의 유엔 사이버범죄협약(하노이 협약) 주최를 축하하며 베트남의 국제 현안 대응 역할을 평가했고 양국은 EA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 이행을 통해 무역·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국방·안보, 교육, 문화, 과학기술, 관광 및 지방 간 협력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으며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따른 평화적 분쟁해결과 UNCLOS(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른 항행·비행의 자유 보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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