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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팜민찐, 쿠알라룸푸르 EAS서 국제법·다자협력 강화로 지역 평화·번영 촉구
2025년 10월 27일 23:05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국제법 준수와 다자주의 강화를 통해 남중국해 갈등 완화와 지역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이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열린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t Asia Summit, EAS)에 참석해 세계적 불안정 속에서 단합과 다자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국제법, 특히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UNCLOS 1982)을 존중하고 동해(남중국해/South China Sea)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한반도의 평화 지속과 대화 재개를 지지하며 관련 당사자들의 자제와 유엔 결의 준수를 강조했다.
미얀마 문제와 관련해 폭력 중단, 포괄적 대화 및 인도적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아세안(ASEAN)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EAS 정상들은 EAS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쿠알라룸푸르 선언을 채택하고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등 실질적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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