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베트남·우즈베키스탄 의회 수장 회동…하노이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 계기
2025년 10월 27일 19:26
베트남 국회 의장과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장이 하노이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을 계기로 양국 협력 강화와 다방면 협의에 합의했다.
국회 의장 찐 탄 먼(Trần Thanh Mẫn)은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장 누리딘 이스모일로프(Nuriddin Ismoilov)를 하노이(Hà Nội)에서 접견하고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양측은 우즈베키스탄의 하노이 협약 서명 참여를 평가하며 사이버범죄 대응이 평화·안보 증진의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찐 탄 먼은 과거 독립투쟁과 국가건설 과정에서 구소련 국가들, 특히 우즈베키스탄(Ўзбекистон)이 베트남에 준 지원에 감사를 표명했다.

누리딘 이스모일로프는 방문 소감을 밝히며 국가주석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와 상원의장 탄질라 나르바예바(Tanzila Narbaeva)의 인사를 전했다.

양국은 무역, 에너지, 농업, 관광, 물류 등 실질 협력 확대와 의회 간 교류 강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우즈베키스탄
#하노이협약
#사이버범죄
#의회외교
#경제협력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