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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콩고 킨샤사 강변 6,300ha 대규모 도시개발 MOU 체결
2025년 10월 27일 20:12
베트남 빈그룹과 콩고 킨샤사 시정부가 강변에 6,300헥타르 규모의 주거·상업·행정 복합도시와 전기차 기반의 친환경 교통망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빈그룹(Vingroup)과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킨샤사(Kinshasa) 시정부가 6,300헥타르 규모의 강변 복합도시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빈그룹 프로젝트는 주거지, 빌라, 아파트, 병원, 학교, 쇼핑센터, 호텔, 오락시설과 정부 행정구역을 포함한 현대적 도시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 부지는 콩고강 남안과 엔질리 공항(N'djili International Airport) 북측 사이의 전략적 위치로 도시 확장 계획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빈패스트(VinFast)와 그린 앤 스마트 모빌리티(Green and Smart Mobility JSC, GSM)의 전기버스·택시 도입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교통 협력이 포함된다.

킨샤사 주지사 다니엘 붐바 루바키(Daniel Bumba Lubaki)는 환영 의사를 표했으며 빈그룹 부회장 레 티 투 튀이(Lê Thị Thu Thủy)는 장기적 지속가능 발전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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