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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로사고 피해경감기금 12월15일 운영 개시…중증 피해자 최대 1억동 지원
2025년 10월 27일 17:48
베트남 정부가 제정한 도로사고 피해경감기금이 12월15일부터 가동되어 중증 부상자와 유족 등에게 최대 1억동까지 재정지원을 제공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정부의 제279/2025/NĐ-CP령에 따라 도로사고피해경감기금(Road Accident Damage Reduction Fund)이 12월15일부터 공식 운영된다.

중증 부상자(장애율 81% 초과)는 사건당 최대 VNĐ100,000,000를 지원받을 수 있고 도로사고 사망자 유족은 최대 VNĐ20,000,000을 받을 수 있다.

부상률 31% 이상~81% 미만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족은 사건당 개인 최대 VNĐ10,000,000, 유족은 최대 VNĐ20,000,000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구조·응급처치·이송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 교통사고 피해경감 홍보 활동을 수행한 개인·단체에도 건별로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금은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가 관리하며 중앙정부 예산 외 국가지출기금으로 설립돼 초도기금 VNĐ500,000,000,000(약 1,890만 달러)을 책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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