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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카페 방화 참사 범인 첫 재판 11월 17일 개정
2025년 10월 27일 11:49
지난 12월 하노이의 한 카페에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11명이 숨진 사건의 피고가 11월 17일 1심 재판을 받는다.
하노이(Hà Nội) 인민법원은 11월 17일 카오 반 흥(Cao Văn Hùng)의 1심 공판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오 반 흥(Cao Văn Hùng)은 2024년 12월 18일 밤 팜 반 동(Phạm Văn Đồng) 거리의 한 카페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으로 카페와 인접 작업장에 불이 번져 고객과 직원 등 1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으며 재산 피해는 26억 동 이상 발생했다.

사건 직후 카오 반 흥(Cao Văn Hùng)은 경찰에 자수해 범행을 자백했으며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를 포함한 정부는 철저한 조사와 엄중 처벌을 지시했다.

부상자 지원과 현장 복구를 위해 레 탄 롱(Lê Thành Long) 부총리도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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