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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팜 총리, 아세안 47차 정상회의서 포괄성과 지속가능성 강조…동해·미얀마 등 협력·평화 촉구
2025년 10월 27일 09:28
베트남 총리 팜민찐이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포괄성과 지속가능성을 전략적 선택으로 제시하며 연대 강화, 디지털·녹색 전환 등 3대 전략을 제안했다.
베트남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전체·퇴각 세션에 참석해 포괄성과 지속가능성이 아세안의 전략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Mark Carney), 유럽연합 정상회의 의장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 국제통화기금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등이 연설하며 아세안의 역할과 다자협력 모델을 평가했다.
팸민찐(Phạm Minh Chính)은 아세안의 결속과 자율성 강화, 역내 연계 및 공급망·녹색·디지털 경제 모델 연결을 통한 내적 활력 증진을 제안했다.
정상들은 미얀마 사태 해결과 캄보디아-태국 평화 합의 지지, 동해(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의 단합된 입장과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UNCLOS)에 따른 행동강령(COC) 조속한 마련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팸민찐(Phạm Minh Chính)은 베트남이 2026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CLMV) 협력 강화와 2026년 제3회 아세안 미래포럼 개최를 약속하며 회원국 간 포용적·지속가능한 발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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