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와 고위 베트남 대표단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하노이(Hà Nội)에서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의 초청으로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회의에 참가한다.

특이하게도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와 수행단도 같은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말레이시아의 올해 아세안 의장국 활동 중 핵심 행사로 회원국과 파트너국 지도자들이 참여한다.

베트남은 이번 참석을 통해 아세안 중심성 강화와 평화·안정·지속가능한 발전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외교 기조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