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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엔 ‘하노이 협약’ 서명식…국제사회, 사이버범죄 국경협력 강화를 촉구
2025년 10월 25일 19:54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하노이 협약) 서명식에서 각국 고위대표들이 투명한 국경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전자증거 공유·공조를 통한 사이버범죄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첫 고위급 총회는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하노이 협약)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국경 간 협력 메커니즘 수립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매트 티슬스웨이트(Matt Thistlethwaite)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은 사이버범죄가 경제적·사회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며 국가 간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크지슈토프 가우코프스키(Krzysztof Gawkowski) 폴란드 부총리는 협약이 전자증거 수집과 국가 간 공조를 위한 실질적 틀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속 첸다 소피아(Sok Chenda Sophea) 캄보디아 부총리는 국가별 분절된 대응을 넘어 협약을 통해 공조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리아 호세 핀토 곤살레스 아르티가스(María José Pinto González Artigas) 에콰도르 부통령은 사이버안보가 단순한 시스템 방어를 넘어 사회와 아동 보호의 문제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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