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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하노이 협약 서명식서 사이버범죄 대응 위한 다자협력 촉구
2025년 10월 25일 13:41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은 하노이에서 체결된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이 국제사회의 통합적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 집행이사 가다 왈리(Ghada Waly)는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협약 서명식에서 이 협약이 다자주의와 국제사회의 사이버범죄 대응 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 문서인 하노이 협약(Hanoi Convention)은 150개국 이상과 160개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5년 이상의 협상 끝에 마련되었다.

가다 왈리(Ghada Waly)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랜섬웨어, 피싱, AI 기반 사기 등 사이버 위협의 규모와 정교함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협약은 전자증거의 수집·보존·교환 및 활용에 대한 통일된 법적 기준을 제공하고 범죄자의 안전지대를 없애며 인권을 보호하는 실질적 출발점을 만든다.

가다 왈리(Ghada Waly)는 모든 유엔 회원국의 비준과 빠른 발효, 개발도상국 역량강화를 위한 과감한 정치적·재정적 투자를 촉구했으며 베트남(Việt Nam)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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