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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중심 남부 경제권, 국제금융·디지털 혁신 허브로 육성
2025년 10월 25일 11:03
베트남 정부의 국가계획 조정에 따라 호찌민이 남부 핵심 경제권의 성장축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센터 구축과 디지털·혁신 생태계 강화를 주도한다.
베트남 정부는 호찌민(HCM City)을 남부 핵심 경제권의 중심 성장축으로 지정해 지역과 국가 성장을 견인하도록 했다.

남부 핵심 경제권은 국도 22·13·1·51, 서부 남북 고속도로, 순환고속도로 4를 따라 형성되며 동나이(Đồng Nai)와 떠이닌(Tây Ninh)을 포함한다.

호찌민은 국제금융센터 조성,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촉진,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금융·서비스·물류 분야에서 선도 역할을 맡는다.

하노이(Hà Nội)는 북부 혁신·인재 중심으로, 다낭(Đà Nẵng)은 중부 해안 발전축을, 껀터(Cần Thơ)는 메콩델타의 물류·농업 현대화를 담당한다.

정부는 2030년 고소득 중간국가 진입과 연평균 8% 이상 성장, 디지털경제가 GDP의 약 30% 기여를 목표로 지역균형발전과 인프라·혁신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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