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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 총리, 말레이시아서 열리는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베트남의 아세안 30주년·티모르레슈 완전가입 지지 표명
2025년 10월 24일 22:14
베트남 정부는 팜민찐 총리의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아세안 내 리더십 강화와 티모르레슈(동티모르)의 정회원 가입 지지,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 실현을 위한 구체적 협력 추진을 강조했다.
외교부 차관이자 베트남 아세안 SOM 수석대표인 당왕장(Đặng Hoàng Giang)은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의 말레이시아 정상회의 참석이 베트남의 성실성과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정상회의가 독립·자립·다자주의·다변화라는 베트남의 외교노선을 재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티모르레슈의 아세안 완전회원국 가입을 적극 지지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약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 달성을 위해 디지털경제, 전력망, 블루·순환경제 등 새로운 성장 동력과 교육·보건·사회복지 분야의 실질적 혜택 제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대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공고히 하고 뉴질랜드와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키는 등 실질 협력 확대를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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