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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불가리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25년 10월 23일 21:31
베트남과 불가리아가 외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정치·경제·안보·과학기술 등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과 불가리아는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또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와 루멘 라데브(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은 소피아에서 회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와 다자무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국방·안보 협력, 유엔 평화유지, 사이버보안과 군의학 및 방위학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경제·무역·투자를 전략적 동반자 핵심 축으로 삼아 EVFTA 이행을 통해 양방향 교역을 배로 늘리기로 했다.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 AI, 친환경 에너지,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고 교육·문화·관광·보건·노동 분야에서 인적자원 양성 및 민간 교류를 촉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유엔 및 ASEM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동해(남중국해)의 항행 및 비행의 안전과 자유 보장, 국제법(특히 1982년 해양법협약)에 따른 평화적 분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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