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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과학기술부, 글로벌 수준 디지털 기업 인정 기준 초안 마련
2025년 10월 23일 21:11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연매출 10억 달러·직원 5천명·R&D비용 6% 등 국제 수준의 디지털 기술기업 인정 기준 초안을 제시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과학기술부(MoST)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 촉진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베트남(Việt Nam) 디지털 기술기업 인정 기준 초안을 마련했다.
기업은 베트남 법에 따라 설립되고 본사가 베트남에 있으며 주요 사업이 디지털 기술이어야 한다.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 12월 31일 기준 직원 수 최소 5천명 등 재무·인력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R&D 요건으로는 베트남 법상 과학기술 조직 보유, 연매출의 최소 6% 이상 R&D 투자 및 USPTO·EPO·JPO·KIPO·CNIPA 중 하나의 특허 보유가 필요하다.
해외 지사 또는 자회사 보유 및 국제 매출 비중 10% 이상 등 글로벌 시장 활동을 통해 정부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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