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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은행들 NPL 3% 이상 시 VAMC에 부실채권 매각 의무화 초안 발표
2025년 10월 23일 21:14
베트남 중앙은행이 부실채권 비율(NPL) 3% 이상인 은행에 대해 부실채권을 VAMC에 매각하도록 의무화하는 시행령 초안을 발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국가은행(State Bank of Vietnam)이 부실채권(NPL) 관리 강화를 위해 시행령과 통지 초안을 제시했다.

은행이 NPL 3% 이상을 초과하면 검사·감정 결과에 따라 부실채권을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에 양도해야 한다.

VAMC는 특수채권으로 부실채권을 매입하며 담보 유효성, 문서 완비, 차주 활동성 등을 구매 조건으로 제시했다.

매입 채권은 개별 부실채권과 대응되며 은행은 이를 재매입하거나 중앙은행 차환 및 공개시장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초안은 신용기관법과 통지 03/2024/TT-NHNN 등 최근 규정 개정에 맞춰 10월 시행을 목표로 은행 건전성과 재무규율을 강화하려는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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