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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舊) 4군 벤냐롱-칸호이 일대 32헥타르, 주거단지 대신 대규모 강변 공원·문화공간 조성 결정
2025년 10월 23일 18:18
호찌민시가 사이공강(Sài Gòn)변 벤냐롱(Bến Nhà Rồng)–칸호이(Khánh Hội) 항구 일대 32헥타르를 주거개발에서 공원·문화·서비스 공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호찌민시가 구(舊) 4군( District 4) 벤냐롱( Bến Nhà Rồng)–칸호이( Khánh Hội) 일대 32헥타르를 주거단지 대신 대규모 강변 공원과 문화·서비스 구역으로 재설계하기로 했다.

강변 구간은 사이공강( Sài Gòn)을 따라 거의 3km에 달하며 호찌민 박물관-냐롱 부두( Hồ Chí Minh Museum–Nhà Rồng) 인접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다.

계획에는 응우옌 탓탄( Nguyễn Tất Thành) 거리 확장으로 교통 혼잡 완화와 투티엠( Thủ Thiêm) 신도시와의 칸호이( Khánh Hội) 교량 연결을 통한 도심 관문 강화가 포함된다.

설계는 녹지와 산책로, 공공서비스·문화·관광시설을 결합한 개방형 강변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직 창고·항만 시설의 이전 등 토지 정비 과제가 남아 있어 시 당국은 관계기관·투자자와 협력해 사업 가속화와 장기적 강변 도시 정체성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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