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메콩델타, 이중지방정부 체제 전환에 맞춰 디지털 전환 가속
2025년 10월 23일 12:49
메콩델타(껀터·까마우·빈롱·안장·동탑)는 이중지방정부 출범 이후 행정 효율화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와 플랫폼을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메콩델타의 새 이중지방정부 체제 하에서 껀터(Cần Thơ)와 까마우(Cà Mau), 빈롱(Vĩnh Long), 안장(An Giang), 동탑(Đồng Tháp)은 디지털 전환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껀터의 과학기술국장 응오 안 틴(Ngô Anh Tín)은 디지털화가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까마우의 당위원장 응우옌 호 하이(Nguyễn Hồ Hải)는 도(省) 차원의 통합 플랫폼과 지능형 운영센터(IOC)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전자문서 처리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광대역 광케이블 보급, 4G 고도화 및 5G 시범 도입으로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행정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되었고 주민 만족도와 온라인 처리 비율이 급증했다.

다만 읍·면(커뮤니티) 공무원의 업무 과중, 농촌의 인프라 불균형, 디지털 인력 부족 및 사이버보안·유지비 확보 문제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어 지속적 투자와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디지털전환
#메콩델타
#공공서비스혁신
#스마트행정
#전자정부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