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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총리, 태풍 펑셴 접근에 중부 대규모 비상대응 지시
2025년 10월 22일 23:20
팜민찐 총리가 태풍 펑셴 북상에 따라 중부 해안 지역에 대한 전원 자원 동원과 강우·홍수·산사태 대비를 긴급 지시했다.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이 태풍 펑셴 접근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에 모든 가용 자원 동원을 지시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10월 22일 늦거나 23일 새벽에 꽝찌(Quảng Trị)와 꽝응아이(Quảng Ngãi) 사이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22~27일 중부 지역에 최대 800mm 이상의 국지성 강우와 도시침수, 급류성 홍수 및 산악 지역의 큰 산사태 위험이 예측된다.
하띤(Hà Tĩnh), 꽝찌(Quảng Trị), 후에, 다낭(Đà Nẵng), 꽝응아이(Quảng Ngãi) 등 지방정부에는 선박·어민 안전 확보, 고위험구역 대피계획 수립과 취약계층 지원이 지시됐다.
정부는 저수지·댐 관리, 도시 배수로 정비, 구조·구급자원 배치, 도로·철도·항공 안전 유지 등 부처별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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