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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확장된 산업지대, '디지털·그린' 이중 전환으로 스마트 팩토리 추진
2025년 10월 22일 20:27
호찌민시가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를 포함한 확장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전환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호찌민시(HCM City)는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를 포함한 확장된 권역에 4만3000여 개 기업과 90개 산업단지가 있어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들은 2050년까지 105개 산업단지, 4만9000헥타르 계획을 통해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인프라 병목, 높은 물류비, 낮은 노동생산성 등 과제가 남아 있어 디지털·친환경의 이중 전환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빈민 플라스틱(Bình Minh Plastic JSC)의 사례처럼 로봇·AI·IoT 도입과 친환경 첨가제 사용, ESG 도입이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가 경쟁력 확보와 넷제로 목표 달성의 핵심 수단이라며 정책적 인센티브와 기업 인력 역량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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