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공산당 총서기 또럼(Tô Lâm)이 핀란드를 공식 방문해 핀란드공산당(SK P) 의장 티나 산드베리(Tiina Sandberg)와 회담을 가졌다.

또럼(Tô Lâm)은 이번 방문이 양국 전통적 우정과 다방면 협력을 중시하는 최고위급 방문이라고 평가하고 관계 격상 합의를 강조했다.

양측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정당 차원의 교류와 이론적 대화, 다자 정치포럼(예: IMCWP)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핀란드공산당 측은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 우정 강화와 문화·인적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국은 평화·안정·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장기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분쟁은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지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