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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외교장관, UNCTAD16에서 포용적·지속가능한 경제 전환 3대 정책 제안
2025년 10월 22일 17:30
응우옌 민 행 부외교장관이 UNCTAD16에서 개방적이고 공정한 국제질서와 개발도상국 회복력 강화, 녹색·디지털 이중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응우옌 민 행(Nguyễn Minh Hằng) 베트남 부외교장관은 제16차 UNCTAD 총회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전환을 위한 3대 정책 권고를 제안했다.

첫째, 개방성과 공정성, 포용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국제무역 및 금융기구의 협력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개발도상국의 금융·기술 지원 확대와 성평등 촉진, 중소기업의 국제가치사슬 참여 확대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촉구했다.

셋째, 무역·투자를 활용한 배출 저감·순환경제·혁신 촉진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장벽이 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성 기준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회의 기간 중 알렉상드르 파젤(Alexandre Fasel), 스테판 메르겐탈러(Stephan Mergenthaler), 카이스 빈 모하메드 알 유세프(Qais Bin Mohammed Al Yousef) 등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혁신·녹색금융·국제금융센터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호찌민(HCM City)과 다낭(Đà Nẵng)에서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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