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또럼, 핀란드 방문 중 환경·재정 협력 양해각서 체결
2025년 10월 21일 19:20
또럼 총서기와 핀란드 대통령이 헬싱키에서 환경·기후 적응 및 재정 분야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양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또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핀란드 대통령이 헬싱키에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공동으로 지켜보았다.

서명된 문서들은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핀란드 환경부 간 환경·생물다양성·기후변화 적응 협력 MoU와 베트남 재무부와 핀란드 외교부 간 핀란드 공공투자기금 지원 사업 준비·시행 협력 MoU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재무부와 핀란드 수출신용기관 간의 MoU도 체결되어 재정·무역 지원에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핀란드와 베트남은 1973년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핀란드는 1974년 하노이(Hà Nội)에 대사관을 열었고 베트남은 2005년 헬싱키에 대사관을 설치하는 등 전통적 우호관계를 쌓아왔다.

이번 공식 방문은 2023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과거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설정하며 전통적 우정과 포괄적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계기로 평가된다.
#베트남_핀란드협력
#환경·기후적응
#재무협력
#수교50주년
#물공급지원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