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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조기경보 전세계 보급 'EW4All'에 전폭 지지…자금·정치적 의지 촉구
2025년 10월 21일 17:40
베트남은 세계기상기구(WMO)와 협력해 'Early Warnings for All(EW4All)' 실행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히며 전 세계 조기경보 시스템 보급을 위한 자원 및 정치적 의지 동원을 촉구했다.
제네바 주재 베트남 상임대표 마이 판 둥(Mai Phan Dũng)은 EW4All을 단순 사업이 아닌 전략적 책무로 보고 전면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이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와 긴밀히 협력해 EW4All 로드맵의 국내 전개를 가속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잦은 극한 기상이변이 개발 성과를 위협한다며 조기경보의 보편화는 윤리적 의무이자 경제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베트남은 긴 해안선과 몬순 기후로 기후 취약국에 속하며 올해만 해도 강력한 폭풍으로 인명과 생계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EW4All 외에 글로벌 온실가스 감시(Global Greenhouse Gas Watch, G3W)와 기상예측에 AI 활용 등 주요 전략 이슈가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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