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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Tô Lâm, 핀란드 공식 방문…경제·과학기술 협력 강화 논의
2025년 10월 21일 01:15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Tô Lâm이 핀란드 초청으로 공식 방문해 양국의 경제·무역·과학기술·청정에너지 등 다각적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또럼(Tô Lâm)과 배우자 응오 푸엉 리(Ngô Phương Ly) 등 고위 대표단이 10월 20일 헬싱키 공항에 도착해 핀란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핀란드 측은 외교부 의전 책임자 미카 코스키넨(Mika Koskinen)과 주베트남 핀란드 대사 펙카 유하니 보우틸라인(Pekka Juhani Voutilaine) 등으로 영접했다.
양국은 1973년 수교 이래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해왔고 핀란드는 1974년 하노이(Hà Nội)에 대사관을, 베트남은 2005년 헬싱키에 대사관을 각각 개설했다.
이번 방문은 핀란드에 대한 베트남의 최고위급 방문으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반영하며 2023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향후 50년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다.
방문 기간 양국은 경제·무역·투자, 과학·기술·혁신, 교육·훈련, 환경 및 청정에너지 등 핀란드의 강점과 베트남의 우선순위에 맞는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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