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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 부장관, 오스트리아 방문해 디지털 신원·범죄예방 협력 강화 추진
2025년 10월 20일 22:41
레 꽝 푹(Lê Quốc Hùng) 베트남 공안부 차관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디지털 신원관리·범죄예방·범죄인 인도 협정 등 실질적 안보 협력 확대를 협의했다.
레 꽝 푹(Lê Quốc Hùng) 부장관이 10월 16~19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양국의 치안·범죄예방·디지털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수립된 외교 관계 이후 양국은 협력이 심화됐으며 이번 방문은 첫 장관급 업무 출장으로 전략적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됐다.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중앙 주민등록, 국가 디지털 신원·전자서명, 통합 데이터 공유 플랫폼 등 전자정부 경험을 공유했고 양국은 범죄예방 협정 조속 체결과 범죄인 인도·수감자 인도 조약 초안 작성을 합의했다.

대표단은 오스트리아과학기술원(AIT, Austrian Institute of Technology)과 오스트리아국가인쇄소(OSD, Austrian State Printing House)를 방문해 양국 협력 가능한 양자암호, 안전 문서 인쇄, 디지털 신원 애플리케이션 등 기술이전·공동연구·교육 가능성을 타진했다.

레 꽝 푹 부장관은 사이버범죄 관련 유엔 협약인 하노이 협약(Hanoi Convention) 서명식 초청을 전달하고 오스트리아 내 베트남 교민(약 9,000명) 지원과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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