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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찌민시 등 남부 지방, AI로 교통혼잡 해소 선도
2025년 10월 20일 16:37
호찌민시를 비롯한 남부 지역이 AI 기반 교통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혼잡 완화와 실시간 사고·혼잡 경보를 추진하고 있다.
남부와 메콩 델타 지역에 자동차·오토바이 비중이 높아 교통압력이 심한 가운데 호찌민시(HCM City)가 AI 교통관리 실험을 선도하고 있다.
껀터(Cần Thơ)시는 AI 영상인식과 연동된 600여대 이상의 교통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위반 단속과 자동 과태료 부과를 진행하고 있다.
동나이(Đồng Nai)의 물류업체는 항만과 도시 관문에서 컨테이너 차량 흐름을 AI로 관리하면 연료비와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AI 기반 신호제어 시범운영 결과 주요 교차로 대기시간이 15~20% 감소하고 장기 정체 발생이 25%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
지방정부들은 스마트시티·스마트교통 법적·기술기준 조속 확립과 공공·민간 협력 유치를 촉구하며 호찌민시는 2030년까지 인접 성들과 연계된 현대적 교통통제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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