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베트남·캄보디아, 안장서 무역촉진회의 개최… 교역 200억달러 목표 제시
2025년 10월 18일 15:28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무역·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안장에서 공동 무역촉진회의를 열고 2025~27년 교역 200억달러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캄보디아 상무부가 안장(An Giang)에서 무역촉진회의를 열어 양국 협력 강화와 200억달러 교역 목표를 논의했다.
Vũ Bá Phú(부 바 푸)는 베트남이 캄보디아에 210여개, 29억달러 이상의 유효 투자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에너지·물류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Tith Rithipol(티스 리티폴)은 자동차·현대농업·식품가공·디지털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베트남 기업의 추가 투자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친환경 발전·지역 가치사슬 통합 속 기회를 강조하며 무역촉진의 제도 개선과 전통·디지털 방식의 균형 필요성을 제안했다.
정부는 2025–27 공동행동계획 수립과 연례 무역촉진 프로그램·전시회·포럼 개최 등을 통해 시장정보 지원과 전자상거래·물류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베트남캄보디아협력
#무역촉진
#투자확대
#디지털전환
#공급망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