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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까마우, 불법어업(IUU) 단속 강화…유럽 ‘옐로카드’ 해제 총력전
2025년 10월 18일 11:04
베트남 최남단 까마우 성이 불법·미신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해 어선 관리·추적·디지털화와 법적 조치를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까마우(Cà Mau) 성은 연안 310km와 풍부한 어장 자원을 바탕으로 수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IUU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쏭 독(Sông Đốc), 랏 곡(Rạch Gốc), 간 하오(Gành Hào), 까이 도이 밤(Cái Đôi Vàm) 등 주요 항구를 중심으로 원산지 추적성과 검증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항구로 입·출항하는 15m 이상 어선의 VMS와 어획 기록을 엄격히 점검하고 있다.
응오 반 흥(Ngô Văn Hùng), 쩐 민 당(Trần Minh Đặng), 후인 반 냣(Huỳnh Văn Nhật) 등 현지 어민들은 모니터링 장비 설치와 자발적 규정 준수를 강조하며 불법조업 근절에 동참하고 있다.
도 반 스(Dỗ Văn Sử) 등 지방 당국은 등록·허가·추적장비가 없는 '무(無)3' 어선을 금지하고 디지털 기록화와 관리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해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도 호아이 퐁(Tô Hoài Phương)과 레 반 스(Lê Văn Sử) 등 관계자들은 2025년 말 예정된 유럽위원회(EC) 현장평가를 대비해 어선명부·VMS 준수·항만감시·제재집행 등 문제를 시정해 '옐로카드' 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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