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베트남, 2026년 개인소득세 공제 상향과 투자법 대개정 추진
2025년 10월 17일 19:48
국회 상임위가 2026년 세무기간 적용을 목표로 개인소득세 공제액 인상(두 가지 안)과 투자법 전면 개편 초안을 논의·채택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국회 상임위원회는 2026년 세무기간부터 적용할 개인소득세 공제 조정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부는 물가상승률 기반 안과 1인당 소득·GDP 성장 기반 안 등 두 가지 안을 제시했으며 두 번째 안이 다수의 지지를 받았다고 재무부 차관 Nguyễn Đức Chi(응우옌 득 치)가 밝혔다.

두 번째 안에 따르면 납세자 공제액은 월 약 VNĐ15.5백만으로, 부양가족 공제는 월 약 VNĐ6.2백만으로 상향되어 국가세수는 연간 약 VNĐ21조 감소할 전망이다.

같은 회의에서 투자법 개정안(7장·60조 등)을 검토해 사전 승인에서 사후 관리로 전환하고 조건부 업종 21개를 축소하는 등 규제 완화를 추진했다고 재무부 차관 Nguyễn Thị Bích Ngọc(응우옌 티 빅 응옥)이 설명했다.

국회 경제금융위원장 Phan Văn Mãi(판 반 마이)와 부위원장 Vũ Hồng Thanh(부 홍 탄)은 법 개정의 효과와 위험을 재검토하고 통일적 법체계 유지와 고품질 외국인투자 유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개인소득세개정
#투자법개정
#베트남재정
#외국인투자관리
#규제완화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