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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SEAN 노동협력 선도 역할 강화…2026-30 작업계획 논의
2025년 10월 17일 19:24
베트남 정부가 2021-25 성과를 점검하고 2026-30 ASEAN 노동사업계획을 논의하며 디지털·녹색 전환 등 우선과제를 제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베트남(Việt Nam)은 2021-25 기간의 노동·고용 분야 활동을 점검하고 2026-30 ASEAN 노동사업계획 초안 개발에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베트남 내무부 국제협력국 부국장 하 티 민 덕(Hà Thị Minh Đức)이 개회사에서 2035년을 겨냥한 지역 마스터 플랜과 전략계획 수립에 적극 관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베트남은 성평등 노동정책의 주류화 지침 이행, 이주노동법 비교연구(2020) 및 여성 이주노동자 연구(2022) 등 다수의 전략적 사업을 주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과 공동으로 노동시장정보시스템(LMIS)을 추진하고 한국의 직업교육훈련 연구기관(KRIVET)과 협력해 직업훈련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국제통합 등을 2026-30 우선과제로 제시하며 베트남 주도 사업들을 포함한 활동계획을 ASEAN 고위 노동관리자회의(SLOM) 준비의 일환으로 논의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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